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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발이식 고려한다면…

  • 날짜 2026-04-30
  • 조회 64
닥터공헤어라인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탈모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3만 7,617명으로, 2015년 대비 10년 새 약 13.9%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 환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해, 탈모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 생활 습관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탈모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탈모 치료는 진행 단계에 따라 접근 방법이 나뉜다. 초기라면 약물 치료나 두피 관리만으로도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다만 이미 모낭이 약해졌거나 탈모 범위가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된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선택하게 된다. 이식을 통해 탈모 부위의 밀도를 직접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탈모 치료의 한 방법으로 모발이
식을 찾는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특히 무삭발 비절개 방식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수술 흔적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야 하고, 빠르게 업무
에 복귀해야 하는 현실적인 조건 때문이다.

절개 방식은 두피를 절개해 모낭 단위로 채취하는 만큼 수술 후 봉합 흔적이 남고 회복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 반면 비절개 방식은 절개 없이 모낭을 직접 채
취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붓기와 통증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 일상 복귀가 빠른 편이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스피드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도 활용되고 있다.

인천 닥터공헤어라인의원 공기환 대표원장은 "이 방식은 모낭 채취 시 삭발 없이 진행되며 수술 후 외관상 변화가 거의 없고, 3,000모 기준으로 수술부터 회
복까지 약 3~5시간이 소요돼 긴 공백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일정 조율이 빠듯한 경우에도 선택 가능한 방법 중 하나"라며 "외부 노출이 잦은 연예인·크리
에이터 등이 선택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발이식은 수술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는 점도 짚어둘 필요가 있다. 이식된 모발 주변의 기존 모발은 수술 이후에도 탈모가 계속 진행될 수 있기 때문
에, 수술 후 약물 치료나 두피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결과 유지에 영향을 미친다. 무리한 다이어트,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같은 생활 요인도 모발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수술 전후 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꼽힌다.

공 대표원장은 "무삭발 비절개 방식은 집도의의 숙련도가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장비 수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하다"며 "탈모 유형과 두피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달라지므로 수술 전 충분한 진단과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탈모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시술 방식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빠른 회복’이나 ‘흔적 최소화’와 같은 장점만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보
다 개인의 탈모 진행 상태와 장기적인 관리 계획까지 함께 고려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모발이식은 일회성 시술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치료인 점을 고려할 때,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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